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서현영(석사 2년, 지도교수 조병진)씨가 지난 10월 18일(수)부터 10월 20일(금)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‘2023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’에서 ‘KCerS 포스터 스피치 최우수상’과 ‘KCerS 우수포스터상’을 동시 수상했다.
서현영씨는 ‘2차원 전극/반도체 경계면의 매끄러운 접합을 활용한 포토디텍터의 높은 광반응성 발현 연구(High-photoresponsive photodetector with seamless edge-to-edge connected 2D metal and semiconductor junctions)’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.
이 연구는 2차원 전이금속 계열인 금속성 NbS2와 반도체성 MoS2의 에지 부분을 매끄럽게 접합하면 빛의 흡수 및 광전하들의 수송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, 궁극적으로 이는 포토디텍터의 광반응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.
한편, 이번 세라믹 학술대회는 나노 융합 세라믹스를 포함한 9개의 일반 세션, 첨단반도체 소재와 패키징 기술을 포함한 5개의 국가전략기술·초격차 미래산업소재 세션과 24개의 특별 심포지엄 및 13개 연구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997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.
https://www.cbnu.ac.kr/www/selectBbsNttView.do?key=548&bbsNo=14&pageIndex=17&pageUnit=10&searchCnd=all&nttNo=34278